11월 1일, 백악관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회담에서 합의된 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이 부과한 농산물 무역 장벽에 대한 진전과 미국 수출업체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항만 서비스 수수료 중단이 포함됩니다.

미국 육류 수출 연합(USMEF) 회장 겸 CEO인 댄 할스트롬은 언론에 보낸 성명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USMEF는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데 고무되어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농산물 수출 시장 접근성 회복에 역점을 두고 있는 데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중국이 3월 4일 이후 발표된 모든 보복 관세를 중단하고, 그 이후 취해진 모든 보복적 비관세 조치를 중단하거나 해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다면, 미국산 돼지고기는 중국 시장에서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입지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할스트롬은 "비관세 장벽 철폐가 중국이 지난 9개월 동안 만료를 허용했던 미국산 쇠고기 공장 및 냉장 창고 등록을 신속히 갱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이는 중요한 쇠고기 수출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중국이 기술 위반으로 일부 미국산 쇠고기 공장을 목록에서 삭제한 것 역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보복 조치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진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USMEF는 또한 항만 서비스 수수료 1년간 유예와 중국이 미국 선박에 부과한 보복 조치를 높이 평가합니다."라고 그는 결론지었습니다. "USMEF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해운 산업 활성화 노력을 지지하지만, 투자를 촉진하고 미국 수출업체와 화주들의 비용 증가를 방지하는 접근 방식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