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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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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화요일에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중국 외교부 장관이 캐나다 외교부 장관에게 특정 분야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은 캐나다와 교류를 재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이 캐나다와 소통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며, 양국의 외교, 상무 등 부처가 협력을 강화하고 각자의 우려 사항을 적절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별도로 회동한 후, 캐나다의 아니타 아난드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농업과 전기차를 포함한 무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또한 이번 정상회담은 수년간의 격동 끝에 양국 관계가 올바른 길로 복귀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