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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녹용 등 사슴 생산물의 안전성과는 관련없어(농식품부)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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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발표자료입니다.)
 
CWD(일명 ‘광록병’) 위험 2년전 10마리 발병 ‘쉬쉬’ 덮었다”, “광록병 확산 덮기 급급 검역도 대충” 제하의 보도 내용(‘12.9.25일 국민일보)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보도내용 】
구제역이 발생했던 ‘10년 국내 사육 사슴 10마리가 CWD에 걸렸으나 당국은 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덮었던 것으로 드러남
광록병 검사는 허술하게 이뤄져 옴 : (‘01~’09) 매년 100~ 200마리 정도, (‘10) 924두, (’11) 382두, (‘12.6) 62두
광록병은 사람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고 감염사례도 없으나, 녹용을 먹을 경우 감염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
북미산 녹용은 ‘01년 수입이 금지되었지만, 중국산러시아산으로 둔갑해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로 밀수되고 있음

요 약

□ CWD 발생사실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당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으로서 숨긴 바 없음
- 모든 질병정보는 인터넷(http://www.qia.go.kr)으로 공개
□ 국내에서 CWD 검사는 2세 이상의 도축 사슴, 폐사축 및 살처분된 사슴에 대해 실시하며, 매년 150여두를 검사함
□ CWD는 소의 BSE(소해면상뇌증)와 달리 사슴과 사슴간에만 감염되며, 사람에 감염되는 질병이 아님
【 해명내용 】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10년 당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는 홈페이지(http://www.qia.go.kr)를 통해 ’10년 당시 CWD 발생사실을 공개하였습니다.
* 접근방법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http://www.qia.go.kr) → 동물방역 → 가축방역 → 가축전염병 발생통계
우리나라는 CWD를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도축되는 사슴, 폐사한 사슴 및 다른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살처분된 사슴 중 2세 이상인 사슴에 대하여 CWD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CWD 감염 사슴을 조기에 적발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사슴 65천여두 중 37천두 이상(58%)에 대해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는 뇌조직(연수 Obex)을 적출하여 CWD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50두 정도를 검사하여 왔음
** ‘10년 및 ’11년은 CWD 감염 사슴과 역학적으로 관련있는 농장에서 사육되던 사슴을 전두수 검사함에 따라 각기 924두 및 382두로 증가한것임
이러한 검사를 통해 농림수산식품부는 ‘01년 처음으로 CWD 감염사슴 9두를 발견한 후 ’04년 11두, ‘05년 3두 및 ’10년 10두의 감염사슴을 검색한 바 있습니다.
발생원인을 역학조사한 결과, ‘90년대에 캐나다에서 수입한 사슴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CWD 감염 사슴이 발견되면, 해당 농장의 사슴 전두수를 살처분하고 CWD 감염여부를 정밀검사하며,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의 사슴 전두수에 대하여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CWD는 소에서의 소해면상뇌증(BSE)과는 다른 종류의 프리온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사슴과 사슴간에만 감염되며 사람에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자연상태에서 CWD가 사람 및 다른 축종의 가축에 감염된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미국(‘05년)과 영국(’10년)의 연구팀도 CWD가 사람에는 실질적인 종간장벽이 있어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CWD가 발생하는 미국 및 캐나다로부터는 사슴 및 사슴관련 제품의 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뉴질랜드 등에서 상업적으로 수입되는 사슴 제품에 대해서도 원산지 확인 등 철저한 검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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