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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25년 수확량: 곡물 개선 및 단백질 작물의 양호한 수치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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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코게카는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곡물은 6.9%, 단백질 작물은 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25년 7월 22일

코파(Copa)와 코게카(Cogeca)의 전망에 따르면, 2025년 EU 곡물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지작물은 혼조세를 보이나 비교적 안정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파종 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단백질 작물은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날씨에 따라 달라지며, 앞으로 몇 주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U-27 국가 의 곡물 생산량은 2025년에 2억 7,52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대비 6.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회복세는 파종 면적이 2.2% 증가하고 수확량이 4.6% 증가한 데 기인합니다. 밀 생산량은 9.6%, 보리 생산량은 9.2%, 옥수수 생산량은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모두 수확량 증가에 힘입은 것입니다. 그러나 듀럼밀은 수확량 감소(-33.7%)로 인해 32%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곡물 중에서도 트리티케일(+7.4%), 귀리(+6.4%), 호밀(+2.8%)의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수수는 파종 면적이 급격히 감소(-31.1%)하면서 상당한 감소(-19.9%)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보면, 회원국 간 회복세는 여전히 고르지 않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뚜렷한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름철 폭염과 같은 국지적인 어려움은 여전히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5년간 조정 평균(2억 7,660만 톤)에 근접하지만, 이 평균은 이미 수확량이 저조했던 시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5년은 완전한 회복이 아닌 안정화 단계로 해석해야 합니다.

유지작물 의 경우 , 2025년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EU-27의 총 생산량은 3,11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대비 0.8%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전체 유지작물 재배 면적은 0.5%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확량은 1.3% 감소하여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채 생산량은 소폭 증가(0.1%)했지만, 해바라기 생산량은 감소(4.5%)하여 상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로 수확량 감소에 기인합니다. 반면, 대두 생산량은 재배 면적 확대와 수확량 개선에 힘입어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백질 작물은 가장 긍정적인 수치를 보입니다. 면적이 3% 감소했지만, 완두콩(+21%)과 콩(+11%)의 수확량 증가로 생산량은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루핀 생산량은 급감합니다(-66%).

앞으로 몇 주 동안 날씨가 어떻게 변하는지는 이러한 예보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2025년 7월 11일/ 코파-코게카/ 유럽연합.
https://copa-cogeca.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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