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육협회는 수입육의 위생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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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otostudio Atelier 68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 지역의 돼지 사육업자 3분의 1 이상이 2030년까지 돼지를 더 이상 키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돼지의 수도 감소할 것이지만, 대부분 소규모 돼지 사육업자들이 사육을 중단할 의향이 있기 때문에 감소 폭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5년 후 플랑드르 지방의 돼지 수는 2024년보다 16~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업계의 지속적인 규모 확장으로 인해 미래의 평균 돼지 농장 규모는 현재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기존 추세의 연장선입니다. 벨기에에서 돼지 생산의 대부분은 네덜란드어를 사용하는 북부 플랑드르 지방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반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남부 왈로니아 지방에는 돼지 사육 두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는 플랑드르 정부 산하 농수산청의 조사 결과입니다 . 돼지 농장 수의 감소 전망은 다른 축산업 분야보다 더 큽니다. 플랑드르 유제품 생산업체 중 20%는 향후 5년 안에 돼지 사육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하며, 소고기 생산업체의 경우 그 비율이 25%입니다.
이 기관의 조사 목적은 벨기에 이 지역의 환경 정책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질소와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에 가축 농장 수의 자연스러운 감소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기관은 돼지 개체 수 감소로 메탄 배출량이 2024년 대비 16~23%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암모니아 배출량의 경우, 현재 돼지 사육을 중단할 계획인 대부분의 농장주들이 암모니아 배출량이 낮은 돼지 사육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배출량이 더 높습니다. 기관은 "이러한 감소는 가축 개체 수 감소의 결과일 뿐입니다. 물론 농장주들은 한 마리당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의 추가 세부 내용은 돼지 사육 중단 또는 지속 여부가 농장 내 후계자의 존재 여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후계자가 없는 모든 생산자는 돼지 사육을 중단할 의향이 있는 반면, 후계자가 있는 모든 동료(대부분 가족 내 후계자이거나 아직 상황이 불분명한 경우)는 돼지 사육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돈 농가의 65%와 모돈 농가의 70%는 사업 결정을 내릴 때 플랑드르 정부의 엄격한 질소 정책을 이미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제품 생산자의 경우 이 비율은 44%에 불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