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육협회는 수입육의 위생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2025-08-14
17
브라질 동물단백질협회(ABPA)의 최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량은 총 848,800톤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752,100톤보다 12.9%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은 누적 증가율이 26.7%로, 2025년 첫 7개월 동안 20억 3,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6억 900만 달러에 비해 증가한 수치입니다.
7월 한 달만 보더라도 126.8만 톤이 수출되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138.3만 톤보다 8.3%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출 측면에서 보면, 올해 7월에는 3억 1,610만 달러로 월별 비교에서 2.2% 성장했으며, 2024년 7월에는 3억 940만 달러였습니다.
돼지고기 수출의 주요 대상국인 필리핀은 7월에 31,500톤을 수입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27,200톤) 대비 15.8%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칠레가 14,500톤(+38.2%), 중국이 11,900톤(-39.4%), 일본이 9,200톤(-18.9%), 베트남이 6,700톤(+20.5%), 싱가포르가 6,100톤(-45.7%), 멕시코가 6,100톤(+8.8%), 홍콩이 6,100톤(-42.6%), 우루과이가 5,300톤(+6.7%), 아르헨티나가 3,200톤(+722.1%)을 수입했습니다.
ABPA 회장 리카르도 산틴은 "2025년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 흐름이 눈에 띄게 재편될 것입니다. 이전에는 단일 목적지에 더 의존적이었지만, 이제는 수입국 간 물량 비례성이 높아져 균형 잡힌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내내 수출 흐름이 지속 가능할 것이며, 긍정적인 마감 전망도 가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최대 돼지고기 수출국인 산타카타리나 주는 7월에 64,500톤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4.5%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 뒤를 이어 히우그란지두술 주가 29,300톤(-3%), 파라나 주가 18,800톤(+1.9%), 미나스제라이스 주가 3,400톤(+4.1%), 마투그로수가 2,800톤(-27.3%)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