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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농민 심리 약화, 기압계 발표 "퍼듀/CME 지수, 소득 전망 어두워지면서 11포인트 하락"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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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농가 심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퍼듀대학교/CME그룹 농업경제지표가 6월 146에서 11포인트 하락한 13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 농가들이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 모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경기 지수는 17포인트 하락한 127을 기록했고, 미래 기대 지수는 7포인트 하락한 139를 기록했습니다. 점수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1년 전보다 여전히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거의 4분의 3이 미국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농장 재무 성과 지수는 2025년 소득 전망 부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여 14포인트 하락한 90을 기록했습니다. 퍼듀는 곡물 가격 약세로 인해 예상 소득이 감소하고 있으며, 동부 콘벨트 지역의 옥수수와 대두 입찰가가 6월 대비 각각 7%와 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전망 악화는 농장 자본 투자 지수(FMI)가 7포인트 하락한 53을 기록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단기 농지 가치 전망은 하락하여, 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115를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 대비 3포인트, 2년 전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응답자의 대부분(73%)은 2026년 현금 임대료가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는 11%에 불과했습니다.

농장 소득 안전망에 대한 신뢰가 농지 가치 상승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농부의 31%는 2024년보다 2025년 농업법안에서 더 강력한 안전망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무역에 대한 낙관론이 더욱 커졌습니다. 응답자의 43%는 향후 5년간 농산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6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수출 감소를 예상하는 농가는 줄었고, 64%는 미국산 농산물에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퍼듀 상업 농업 센터 소장이자 이 지표의 수석 연구원인 마이클 랭마이어는 "생산자들은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고, 이는 7월 미국 농가들의 심리를 약화시켰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생산자들은 7월 미국 농산물 무역 전망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으며, 대다수는 미국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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